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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교육을 마치며

작성자
김진영
작성일
2017-11-22 10:11
조회
1084
32기 교육을 마치며

32기 김진영입니다
지난해 12월에 32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며 인생1막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한 인생2막은 또다른 도전이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중소기업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아보았으나
쉽게 적응하기에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회사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부설연구소, 특허, 벤처기업 등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고 구매조건부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대학의 교수님과 상담도
하면서 추진해 보았으나 어느것 하나 명확하게 떨어지는게 없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BI(제품 브랜드) 작업을 추진중에 우리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알게되었고 이를 계기로 기업R&D 지도사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7명의 초로의 32기 동기분들과 시작한 4주간의 하드트레닝은 아마 대학졸업후
가장 힘들었던 교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직장에 다니며 머릿속에 기억은
않되고 반복되는 과제제출과 특히 마지막 2번의 지옥과제는 정말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열매는 달다” 참 오랜만에 생각나는 문구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 것은 흘린땀 만큼만 박수를 치라는
땀과 열정으로 강의에 전략을 다해주시는 존경하는 최노아회장님과 교욱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시는 조인규연구원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32기 동기분들과 함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배운 지식은 앞으로 인생2막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려운 기업에게 작은 도움이 될수 있다면 저의 인생2막도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한번 최노아회장님과 협회임직원분들 그리고 전문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32기 김진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