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kotera.or.kr    02-572-8520   로그인   회원가입
   
02
MAY
2014

전경련, 올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0개 육성한다_조선비즈

Posted By :
Comments : 0

조선비즈 원문 기사전송 2014-04-29 12:52 최종수정 2014-04-29 17:18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해 수출유망 중소기업 100개사(社)를 육성한다. 우수 제품을 갖고 있지만, 역량과 경험 부족으로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바이어(구매자) 발굴과 거래선 확보 요령 등을 전수해 수출 유망 중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나선 것이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5개 중소기업을 ‘제1기 수출 비즈 멘토링’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전경련은 하반기에 55개사를 추가해 올해 중소기업 100개사가 수출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출 비즈 멘토링 대상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서 해외 업무 경험이 풍부한 경영 자문단의 베테랑을 1대 1로 매칭받아 최대 1년간 바이어 대응 요령, 통관 절차, 해외 법규 등 무역 업무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컨설팅 받게 된다. 또 무역 금융과 환헤지 요령, 현지 시장 정보 등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센터는 “우수 제품과 뛰어난 기술력에도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영 자문단이 바이어 접촉부터 선적에 이르기까지 무역 단계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수출 유망 기업으로 커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력센터 양금승 소장은 “국내 중소기업 323만개 중에서 수출 기업은 8만6000여개로 2.7%에 그친다”며 “전경련 수출 비즈 멘토링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수출 초보 기업을 ‘예비 히든챔피언’으로 키우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About the Author

Leave a Reply

captc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