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3% 저리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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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특별보증 10억원 등 총 30억원이다.
융자 대상과 한도는 광진구에 사업체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사자수 5인 이상의 제조, 정보·통신,
생명공학, 초정밀기술, 동화(童話) 관련 기업은 최고 3억원, 이외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는 최고 5000만원이다.
금리는 연 2.3%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단,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24일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광진구는 매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15개 업체에 총 13억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gwangjin.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