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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
2014

‘위기의 자영업’…자영업자 70%, 창업 5년 안에 폐업_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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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영업’…자영업자 70%, 창업 5년 안에 폐업

 

머니투데이방송 심재용 기자2014/11/10 16:09

 

생계형 창업 비중이 늘면서 자영업자의 70%는 창업 5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오늘(10일) ‘자영업 정책의 과거ㆍ현재 그리고 미래’ 보고서를 내고 “자영업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자영업자 수는 2000년대 초반을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2010년 이후 베이비붐세대(1955년~

1963년생)가 창업을 시작하면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자영업자 중 50대 자영업자의 비중은 2009년 27.4%에서

지난해 30.8%로 늘었습니다.

 

특히 생계형 창업 비중이 80%가 넘습니다. 연구원은 생계형 자영업자가 1년 후 83.8%만 살아남고 3년 후에는 40.5%, 창업 5년 후에는 29.6%만 생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으로 자영업 성장동력 확충, 전문 인력 양성, 자영업자의 능동적인 해외진출 지원, 한계 자영업자 연착륙을 위한 구조개선을 내놓았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 정완수 연구원은 “한계에 다다른 자영업자들의 경영을 점검해 개선하도록 돕고, 최저생계비 이하로 수익을 내는 자영업자는 사업설비를 쉽게 처분할 수 있도록 알선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첨부파일 2012-12_개인사업자 창폐업 특성 및 현황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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