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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V
2014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3년 안에 폐업…해결책은 ‘창업교육’_c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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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news 원문 기자 전송 2014-11-18 오전 9:35:09

 

국내 자영업 창업자 10명 중 6명은 3년 안에 폐업한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10일 ‘자영업 정책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특히 창업 후 생존율은 1년 후가 83.8%였지만 3년 후에는 40.5%로 절반 이상 폐업을 선택했고 창업 5년 후 자영업자 중에는 단 29.6%만이 살아남는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즉 ‘나’ 만의 경쟁력 없이는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창업교육’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최신 트렌드, 온라인 창업 방법, 세무상식 등을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즉각 마케팅에 반영하는 적극성을 갖춰야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유망업종을 중심으로 자영업자 특화교육을 올해 35% 수준에서 2017년 60%까지 확대하고 창업자금도 30%에서 50%까지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고도몰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고도아카데미가 오는 29일부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자영업자 대상 특화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자영업자 대상 특화 교육이란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교육이다. 온라인 마케팅(바이럴·키워드·카카오·SNS)과 쇼핑몰 업종전환, 세무상식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바쁜 자영업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1일, 또는 2일의 속성과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자영업자 대상 특화 교육은 11월29일 1차 개설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 문의는 고도아카데미 홈페이지(edu.god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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