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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5

전북·광주은행, 호남권 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확대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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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원문기사전송 2015-05-14 17:01

 

기술보증기금, 보증비율 90~100%, 보증료 최대 0.5% 감면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JB금융지주 자회사인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과 손잡고 전북,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기술보증기금은 1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지역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창조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에 보증지원 규모를 늘리고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500억원, 2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펀드를 조성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대출금 보증비율을 90~100%까지 높이고 보증료는 최대 0.5%포인트 감면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우대하고 추가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은행의 소명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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