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원문기사전송 2015-05-18 12:0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중소기업청은 95억 원을 투입, 189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공동으로 펼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과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으로 구분돼 이뤄진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중소기업에 POP , MES 등 생산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지원을 골자로 한다. 총 사업비의 50%, 최대 6000만원 이내 까지 지원된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은 중소기업 보안인프라 정밀진단을 비롯 기업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다.

중소기업청은 특히 6대 뿌리산업(주조금형소성용접표면처리열처리)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