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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AN
2014

중소기업 기술개발 신 시장 개척에 큰 영향_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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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4-01-14 12:02

 

 

기술 수행 中企 2012년 평균 매출 111억4000만원 2009년比 39.2% 증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 신 시장 개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14일 기술개발 수행 중소기업 2000개사를 조사한 결과, 2012년도 평균 매출액이 111억4000만원으로, 2009년에 비해 약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제품이 평균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에 27.8%로 2009년에 비해 12.3%포인트 증가했고, 평균 수출액도 24.7%를 차지해 2009년도 대비 5.8%포인트 상승해 기술개발이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개발 수행 중소기업의 2012년도 기술개발비는 평균 4억3400만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 투자 비율은 3.9%로 조사됐다. 특히 고기술 기업은 5.0%으로, 저기술 기업 3.1%에 비해 기술개발 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인력은 평균 5.7명, 부족률은 6.0%로, 2009년도 대비 1.6%포인트 개선됐고, 소기업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률이 7.4%로 중기업 3.4%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개발기술의 사업화 지원제도는 △기술평가 기반 사업화 자금지원(36.7%) △신기술 제품의 우선구매 지원(16.5%) △생산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 지원(1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개발 애로 요인으로는 △기술개발자금 부족(30.4%) △기술개발 인력확보 곤란 및 잦은 이직(25.2%) 등이 가장 많이 지적됐다. 기술개발 성공 후 애로요인으로 ‘사업화 자금 부족’(31.7%), ‘개발 제품의 높은 가격 수준’(15.2%), ‘판매시장 부족’(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통계조사결과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촉진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지원 확대 등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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